세부 ANZANI 이탈리안 레스토랑
음식 레스토랑 2011/11/19 13:44
마르코폴로 호텔 올라가는 언덕 중간에 길 왼편에 위치해 있는 ANZANI 레스토랑을 다녀왔습니다.
이곳을 가게 된 계기가 우선 Tripadvisor에서 상위를 차지하는 레스토랑이었고 또 세부레오님의 후기를 보고 가봐야지 더더욱 맘을 굳히게 되서 그곳에 가게 되었습니다.
우선 레스토랑의 사진들입니다. 가격대는 좀 비싸지만 분위기가 꽤 괜찮습니다. 분위기 있는 이런 곳에서의 식사 원하시는 분들에게 강추 합니다.
유리벽 뒤로 아래 와이너리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습니다. 그리고 사진 맨 좌측으로 돌아가면 화장실이 있는데 화장실에서 일을 보고 손씻고 물기 닦으라고 조그마한 수건 여러 개가 돌돌 말려져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비싼 레스토랑에서만 화장실에 그런게 구비되어 있죠? 화장실서부터 기분 좋아지는 곳입니다.
접시가 셋팅 된 후 테이블의 모습입니다. 접시는 개인용으로 덜어서 먹을 수 있게 놓아둔 것인데 꽤 넓습니다.
제가 제일 먹고 싶어 했던 식전 빵입니다. 한마디로 화분빵이라고 하는 이 빵은 화분에 반죽을 넣어 화덕에 구워서 나온 빵입니다. 빵 모양에만 신경 썼지 맛은 기대도 안했는데 왠걸 맛도 좋습니다.
좌로부터 올리브오일 토마토살사소스 발사믹식초 순입니다.
화분에서 뿅하고 빵을 빼면 빵 모양이 저렇습니다.
딸기 쉐이크가 시원하니 좋습니다만 생딸기를 갈았다기 보다는 딸기 시럽으로 갈은 듯한 느낌의 시럽 맛이 강한 쉐이크였습니다.
옆에는 벨리니라는 바도 있는거 같았습니다. 주인이 같은거 같은데 밤에는 저곳에서 술 한 잔 해도 분위기 좋을거 같네요
시저 샐러드라고 나온건데 제가 생각하는 시저 샐러드와 조금은 모양이 달라 잠시 당황했습니다. 닭 가슴살에 마요네즈와 야채를 버무린 샐러드 입니다. 샐러드는 우리집 국그릇 정도의 그릇에 담아져 나왔습니다.
요즘 필리핀에서 유행하는 물병 디자인 일까요? 래디슨 블루의 물병도 그렇고 이곳의 물병도 그렇고 길 가는 스타일리쉬한 사람들의 손에도 들려있는 물병이고, 요즘 필리핀 세부 핫 아이템인가 봅니다.
링귀니 크림 파스타 입니다. 접시가 넓어서 양이 되게 작아 보이는데 이거 먹느라 결국 피자는 남겼습니다. 1인분 정도의 양입니다.
파스타 역시 맛있네요 약간 좀 짜긴 합니다만 일반 음식점 보다는 덜 합니다.
시푸드 피자입니다. 정말 보통 시푸드 피자로 생각하고 별 기대 안했는데 가운데 덩그리니 큼직한 무언가가 떡하니 누워있습니다/
이걸 뭐라고 해야 할까요 항상 헷갈립니다. 랍스턴지 가재인지 게인지 하여튼 갑각류가 피자에 들어가 있습니다. 갑각류 올라간 피자는 정말 처음 보내요
피자와 함께 먹으라고 나온 소스입니다. 위로부터 핫 소스 초록색의 이름모를 매운소스 아래는 토마토 마요네즈 소스 순입니다.
결국에는 저 많은 음식을 다 먹지 못하고 피자 두족각만 먹은채 나머지는 포장했습니다. 저런 박스에 담아서 주네요 들고 와서 호텔에서 먹었네요
전체적으로 총평을 하자면 분위기 만점 직원들의 서비스 만점인 그런곳입니다. 맛은 식전 화분빵 만점 딸기쉐이크 기대이하 샐러드 신선하기는 하나 마요네즈가 제 입맛엔 좀 안 맞았구요 링귀니 크림 파스타는 짠거 빼면 모든 재료가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피자는 풍부한 해산물에 감동 했네요 분위기를 좀 잡고 싶고 조용한 식사 원하시는 분이라면 추천 할 만한 곳입니다.
아래 가격 정보 적습니다.
딸기쉐이크 160*2
물 70*2
스프라이트 70
시저샐러드 285
링귀니크림파스타 295
시푸드피자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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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 1410
서비스차지 12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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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합 1535.89




